박 태 희(윤도현밴드 베이스 연주)


 

이 글은 윤도현 밴드 홈 운영자인신 장은화님께서 박태희씨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주고 받은 것을 받아서 올린 것입니다. 도와주신 은화님에게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구요. 박태희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제가 조금 글들을 다듬을까 했는데 어쩌면 그냥 올리는게 더 자연스러울 것 같아서 있는 그대로 올립니다.

 

  프로필

  89년 홍익공전 포크동아리 투코더에서 활동

  91~92년 해군군악대 / 일렉기타 연주

  96년 서울예전 실용음악과 졸업.

  96년부터 현재까지 윤도현밴드 활동

 

 

사용하는 모델 : Musicman, Pedulla, 문, 세고비아(어쿠스틱 베이스)

사용하는 앰프 : 지금은 삼익 사용, 구입하고 싶음….

- 혹 주위에 좋은 베이스 앰프(트리시 엘리엇이나 메사 부기) 판매하시는곳 소개좀 부탁드릴께요….

 

* 음악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 대학로에 처음 나갔다가 거기에 있는 사람들을 보고 놀랐어요..

길들여져 있지 않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사람들... 그래서 그때 저도 학교에서 배운게 아닌 길들여져 있었던 것에서 해방되고 싶은 맘에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고, 음악을 선택한 것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연습방법

첫번째 : 카피 → 변주 → 곡만들기 (응용)

두번째 : 코드설정 (멜로디두 있음 좋구) → 리듬설정 (드럼) → 베이스라인 붙이기

 

* 베이스의 매력

선율음악과 리듬음악의 중간매게체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매력이라구 생각됨...

 

* 베이스를 잘 치기 위한 방법 :

노래하기 → 춤추기(재즈댄스) → 화음악기 다루기 (피아노, 키보드 연주)

→ 좋은 라이브 공연 가기

* 추천앨범 : 스팅, 마커스 밀러, 토토

 

  존경하는 음악가 : 윤도현밴드의 원멤버 강호정, 시인과 촌장                              하덕규씨, 엔지니어 고종진

 

 

  * 베이스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저는 생각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왜 베이스는 이렇게    생겼으며 베이스는 왜 이래야 하며 등등..우선 베이스에 대해     이해하고 또 베이스를 즐기고...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고.....

   - 가능한 빨리 팀을 만들어서 연주해보세요…..

    - 블루스 잼도 많이 해보시구요….

 

 

* 좋아하는 밴드 : 블랙홀 (뛰어난 팀웍 때문에.. 무지 좋아한다구요…..)

 

* 3집앨범을 2집과 비교하는 경험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2집과 3집을 각각 독립성을 가지고 들어주었으면 좋겟습니다. 3집은 키보드가 빠지고 기타를 위주로 한 정통적, 블루스적인 락을 하기 위한 기초를 다진 앨범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앞으로 4집 5집 앨범을 내면서도 어떻게 변할지 저희도 모릅니다.. 짜여지지 않은 자유스러운 음악을 하는것이 행복해요...

그리고 '먼훗날'은 팬들에게 좀더 가까이 가기위해 만든곡입니다. 그것이 상업적인 음악이라고 생각한다면 할 수 없지만, 상업적(?)이지 않은 노래만 부른다면 우리는 우리라는 테두리안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만 해야해요. 그럼 과연 누가 우리를 좋아하겠어요?

저희 팬들이 그런 생각을 했다는게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1집부터 3집까지는 나름대로의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1집은 1집대로 2집은 2집대로 그러니 3집 또한 있는 그대로 들어 주었음 좋겠어요.

 

   멤버들과 의견차이가 많이 날때는 언제인가?

   약해져 있을때 위로받고 싶어하는건 모두가 그럴 겁니다.

   그렇지 못할때 의견 차이가 나죠.. 그런데 그것을 자기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해요. 삶을 살아가는 사람으로    자기 그릇을 비워둘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죠...

 

 

 ** 여가시간에는 주로 무엇을 하는지?

성경책 보고 기도하고 공연연습하고.. 데이트도 하고...(??)

 

*** 인생의 좌우명은?

예수사랑....

 

****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너무 많이 사랑해 주셔서 윤도현밴드가 너무나 바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할맛이 나요.. 요즘은.....우리의 음악이 대중음악과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지쳐 있지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우리나라에서 그룹을 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존경합니다.!!!

- 재즈댄스를 배워보세요. : 리듬감과 무대에서의 자기표현능력… 일상생활에서의

음악적 감각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본인의 경험에서 나온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