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사실 초보인지 알길은 없지만..)분들이 간혹 질문해 오시는 것들과
초보자분들이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에 대한 글입니다.
베이스 연주를 배우고 익히는 방법, 또한 연주하는 방법은 각각 생각이 다를듯 합니다.
이곳의 글은 저의 주관적인 글입니다.
초보자가 연주하기 적합한 베이스기타 추천해 주세요?
베이스 기타를 선택할경우 다음 사항을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 베이스기타를 집에서 연습용으로 사용하실건지 아니면 반주(교회등에서)용으로 사용하실건지
이유는 간단합니다. 공간이 큰곳에서 연주를 한다면 베이스의 퀄리티가 어느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안하도 연주는 하겠지만 베이스의 음이 문제가 될수가 있습니다.
집에서만 연주를 하신다면 가까운 악기점에 가셔서 저렴한 베이스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너무 저렴하지도 않고 비싸지도않은 중저가를 원하신다면 ( 대부분 이 경우죠 ).
개인적으로는 국내 브랜드중에서 중저가용으로 나온 모델을 보시면 될듯합니다.
국내브랜드로는 Cort , Dame, Swing 이 많은 분들이 괜찮다고 하시는 브랜드입니다.
위의 악기들은 중저가라 하더라도 괜찮은 퀄리티를 지닌 악기들이라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십니다.

참고로 악기는 선택이 중요하지만 만약 글을 읽으시는 분이 악기의 소리를 들어도 좋은지 아닌지 잘 모르신다면 악기의선택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위 브랜드중 20~30만원대의 베이스를 주머니 사정에 맞게 구입하시면 문안할듯 합니다.

베이스를 처음 배우는데 어떻게 배우면 좋을까요?
첫째. 개인레슨(학원포함)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잘 배워야 하니까 베이스를 잘 연주하는 분에게 배운다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둘째. 개인레슨이 힘들다면 인터넷을 통한 강의를 들어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베이스라는 악기에 대해서 감을 잡아보며 어떤부분을 공부해야 할지를 익히는것이 중요합니다.

세째. 독학합니다.
독학시 여러책이 있겠지만 초보인만큼 가장 쉬운책을 한권 택하여 공부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책은 비싸지 않으니 시중에 나온책을 직접가서 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베이스교본 책은 몇권안되고 또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몇권선택하여 보시고 그중에 마음에 드는걸 택하여서
눈으로 읽은것을 손과 귀로 확인하며 연습하면 좋습니다. ( 메트로놈을 가지고 연습하는게 좋습니다. 꼭 )

참고로. 책을 보실경우 쉽다고 책장을 쉽게 넘기면 안됩니다.
보통 처음에 나오는 검지,중지의 콤비네이션의 경우 하는건 쉬워보이지만 제대로 소리를 낼려면 몇달은 걸릴정도로 연습이 필요합니다.
책내용이 쉬운것이지 실제 몸에 익히는것은 쉽지 않으니 반드시 제대로 익히는것이 중요합니다.

베이스는 4현 5현등이 있던데 어떤거를 사야 하나요?
고민할것 없이 4현 사시면 되겠습니다.
교회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는데 음이 정확히 들리지 않고 웅웅 거려요..?
보통 베이스를 처음 연주하시는 분들은 베이스의 저음에 매력을 느껴서 베이스를 연주하기 때문에 실제 연주시에도
저음부분을 강조해서 연주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물론, 장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합주시에는 베이스의 저음보다는 중~저음 사이의 음을 내주는것이 좋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저음을 강하게 하면 웅하는 소리가 전체 사운드를 먹어버리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며
전체 합주에서 베이스의 사운드를 들리게 하기 위해서는 포근히 감싸는 저음보다는 좀 딱딱한 중저음을 내시는게 전체적으로는 좋습니다.
또 하나는 키보드나 다른 악기가 저음을 연주할경우 그 저음과 베이스의 저음이 부딪치면서 강한 저음을 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럴경우 전체적으로 합주시에 각 영역을 잘 나누어서 연주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것이 필요합니다.
극단적으로는 키보드 연주자의 왼손을 묶어놓는다던지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역시 연주할때 약속된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베이스기타 고를때 유의할점은 무엇이 있나요?
초보라는 가정하에 윗글에 있는 브랜드 참고하시구요.
초보라는 가정하에 보시기에 이쁘고 마음에 드는것을 선택하세요.
일단 마음에 드는 악기를 구입하신 후에는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지 마세요. 선택한 베이스가 제일 좋은 베이스 입니다.
슬랩은 언제 연주하나요?
초보자라면 슬랩은 안하셔도 됩니다. 슬랩없이도 연주는 가능합니다.
어설픈 슬랩보다는 제대로된 핑거링이 더 좋습니다.
피크를 이용한 연주법이 있던데 피크는 언제 사용하나요?
특별히 언제 피크를 사용한다는 것은 없습니다.
핑거피킹 과 구분할때 톤이 다르기 때문에 피크를 이용한 톤이 좋다면 피키를 이용하면 되고 아니면 핑거피킹을 하면 됩니다.
이 또한 초보라면 고민할것 없습니다. 핑거피킹만 하시면 됩니다. 후에 피크가 필요하다고 생각될때 피크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각 줄의 음은 어떻게 맞추면 될까요(튜닝방법)?
1.튜닝을 하도록 하는 튜너를 구입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2.주변에 음을 내는 악기가 있다면 거기의 음과 베이스의 음을 일치시켜 음을 맞추도록 합니다.
3. http://www.allido.com/piano.htm || http://www.tssoft.co.kr/pds1/piano.htm에서 피아노를 통하여 음을 맞춥니다.
사이트가 열리지 않는다면 인터넷에 검색을 통하여 인터넷 피아노를 찾아 사용합니다.
베이스연주를 잘 하고 싶은데 어떤것을 공부하면 좋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베이스연주는 리듬을 코드음을 통하여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코드 와 리듬을 공부하여야 합니다.
코드에 대한 공부는 다른것보다 스케일을 공부해야 합니다.
말이 공부지 사실 C D E F G A B 7코드를 베이스 지판에서 빨리 찾아내는 겁니다. 이것은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각 코드를 루트음으로 하는 7가지 모드를 익혀야 합니다. ( 이것또한 7개의 코드를 빠르게 찾는 연습입니다. )
보통 연주시 악보에 있는 코드만 연주하기보다는 다양한 코드를 연주함으로서 전체적인 연주를 풍성하게 하는데
이때 아무 음이나 연주하면 불협화음이 발생합니다. ( 화음은 잘 안들려도 불협화음은 바로 들립니다. )
이런 연주의 풍성함을 얻기 위해서는 스케일에대한 연습이 부단히 필요합니다.
( 즉 각 코드에 맞는 7개의 코드를 베이스 지판어느 위치에서건 빠르게 찾아내야 합니다. )
스케일만 연습해도 아마 6개월정도는 금방 지날듯 합니다. ( 일끝나고 저녁에 집에서 연습한다고 가정할때 )

스케일에 대한 연습은 왼손 핑거링의 연습과 연관되어 지는데 이때 프렛을 누르는 손가락의 위치에 유의하면서 연주해야 합니다.
1손 1프렛 원칙으로 연습..
오른손의 핑거피킹또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냥 검지,중지로 줄말 치면 되는줄 아는 데..
검지,중지의 콤비네이션과 강약이 없는 동일한 음을 내도록 하는 터치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연습또한 스케일을 연습하면서 끊임없이 연습해야 합니다.

위 부분이 어느정도 몸에 익으면 그다음부터는 어느정도의 연주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메이져스케일 , 모드는 꼭 배워야 하나요?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알고 있다면 이미 스케일을 알고 있는겁니다.
단,스케일의 일부를 알고 있는거죠?
스케일은 그자체를 스케일이라고 하던 안하던 베이스를 치고 있다면 이미 스케일안에서 연주하고 있는겁니다.
악보의 코드만 보고 연주하고 있는데요? 라고 이야기 하셔도 이미 그 악보자체는 특정 스케일안에서의 코드가 있는겁니다.
그러니, 악보의 코드를 보고 연주를 하고 있다면 이미 스케일안에 들어가 있는 겁니다.
모드도 사실 스케일안에 있는 겁니다. 스케일안에서 어떤 음으로부터 출발했는지에 따라 명칭을 붙인거죠.

스케일,모드를 몰라도 어차피 악보를 보면서 악보에 맞는 음을 친다면 초보적인 연주는 가능합니다.
C, C7 , Cm, Cm7 모두 C 음만쳐도 연주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좀더 풍성한 음을 내고 싶다던지, 애드립을 하고 싶다던지 하면 C음 외에 무언가를 넣어야 하는데..
이 무언가에 어떤 음을 넣어야 할까요?? 여기에 대한 대답이 스케일,모드 입니다.

초보연주일때는 몰라도 되겠지만 초보동네를 벗어나려면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어쩌면 이런 이론을 통틀어 화성학(harmonics 소리를 조화되게하는 학문) 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급하게 베이스를 연주해야 할 일이 있는데 빠르게 배울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런 방법이 있다면 아마 저한테 필요할듯 합니다. 불행히도 그런 방법은 없습니다.
단, 간단하게 연주해야 할 일이 있다면 베이스지판에서 C D E F G A B C 의 위치를 찾은후 악보에 있는 코드의 위치때 한음 한음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어차피 베이스만 연주하는게 아닌 드럼도 있기 때문에 묻어가면 되겠죠.
어떤 악기든 빠르게 배울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남들보다 열심히 해서 상대적으로 빠를수는 있겠지만..
베이스는 웬지 있으나 없으나 한것 같아요 ?
( 초등생,중등생 정도만 참고하세요. 그 이상인데 이런질문 한다면 좀 한심해 보이십니다.)
베이스의 존재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좀 유치해서 참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지만
어떤 악기가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하고는 없습니다.
모두가 음악에 필요한 악기입니다.
단지 내가 어떤 악기를 선택하였는가만 다를 뿐입니다.
각 악기는 음악을 위하여 다 필요한 구성원입니다. 자기의 역할을 잘하게 될때 좋은 음악이 나오는겁니다.
제가 좀 유치하게라도 위로가 될만한 이야기를 한다면
일반 밴드가 트리오로 구성할때 어떤 악기가 들어갈까요? 아마 기타,베이스,드럼이겠죠.
혹시 재즈 연주 보신적 있으신지요. 보통 단순하게 3명이 연주하는데 어떤 악기일까요?
밴드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피아노,베이스,드럼입니다. ( 혹 위로가 좀 되사나요 ^^ )
줄을 삶거나 빨아서 다시 사용한다고 하는데 방법 알려주세요 ?
베이스 줄은 경제적 여유가 되면 새걸로 구입하시는게 당연히 좋지만 그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다시 사용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인터넷 상에 있습니다. ( 여기에도 그런글일 올라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저의 경우만 말한다면 ( 지극히 제 개인적인 방법입니다. )
저는 베이스 줄을 뜨거운 물에 삶거나 세제로 빨래를 하듯이 하는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에 삶거나 세제를 사용하는 것은 그 본래의 재질을 변경시킬 염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저도 그런 방법을 사용한적이 있었는데 순간 땡땡거리는 소리가 나다가 몇곡 연주하니 더욱 상태가 안좋아지는걸 느꼈습니다.

저는 되도록 줄에 자극을 주지 않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줄을 자세히 보시면 철심에 마치 코일같이 줄이 감겨져 있는것을 보실겁니다.
줄이 소리가 안난다면 그 원인은 그 줄의 수명도 있겠지만 줄이 감겨져 있는 그 사이 사이 와 감긴 줄 자체의 사이사이에
무언가가 들어가서 소리를 먹먹하게 만드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 무언가는 아마도 손에서 나는 땀과 분비물이 대부분일겁니다.
또는 빵,김밥등 음식을 손으로 먹고 바로 연주를 하게 되면 표현이 그렇지만 떡칠하는 경우가 되는거죠.

저는 사실 줄이 소리가 안나면 줄을 사서 바꾸는 편이지만 전에 경험으로 보면 가장 좋은 방법은
미지근한 물 과 칫솔 그리고 비누로 세척을 하는게 좋은듯 합니다.
줄을 물에 한번 적시고 칫솔에 비누거품을 나게 한후 칫솔로 정성썩 줄 구석구석을 마치 이 닦듯이 촘촘하게 닥는 겁니다.
함 해보시면 보통 정성이 필요한게 아니라는걸 아실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칫솔모를 통해서 닦아야 한다는 겁니다.
한가지 팁은 줄을 하나씩 닦지 말고 줄 4개를 한꺼번에 닦으면 오히려 수월합니다.
4개를 나란히 손바닥이나 빨래판 위에 놓고 칫솔로 그 위를 닦는 겁니다.
줄이 감겨진 사이와 줄 자체의 촘촘한 그 사이를 닦아 줍니다.
이거 해보시면 삶는거와 세제와는 비교도 안되게 정성이 필요하다는걸 아실겁니다.

그리고 빨래의 포인트는 헹구는 겁니다.
줄을 깨끗이 헹굽니다. 아주 깨끗이 헹굽니다. 물을 세수대야에 담아 놓고 채찍질 하듯이 물에 쳐가면서 깨끗이 헹굽니다.
그리고, 물기 대충 닦고 좀 말리고 하지 않고 아주 푹 말려버립니다.
마치 줄에게 휴가를 주는것 처럼 황금연휴를 주듯이 푹 쉬게 합니다. 그간의 고생을 위로할겸..

이렇게 하고 연주를 해보면 처음 같은 소리는 아니지만 또 이것도 아주 오래 가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상태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혹시 술,담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 무슨 말 할지 아시죠..


Write By Dav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