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shadow (shadow-jazz@hanmail.net)님이 게시판에 올리신 글입니다.


 

타부와 여러 악보, 교재 등을 찾는 무리는 여전하군요.
옳지도 않고 별 도움도 안되는 방법을 선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마커스의 글을 번역해 올립니다.

"Marcus Miller On Playing A Melody"
from a March '94 Bassplayer Workshop
" 만일 당신이 멜로디를 연주하고 싶다면 당신의 귀로써 그것을 배워라.
음악의 대부분에 있어서도 그렇다고 생각하기에 나는 아직 어떤 레슨 비디오나 교본을 내지 않은 것이다. 당신의 귀(역주:음악을 듣고 카피하는 능력)를 향상시키는 것은 뮤지션이 되는 가장 중요한 면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순수한 감정의 단계에서 당신을 곧바로 음악으로 연결가능케 해주기 때문이다.
누구든 음악을 읽는법을 알아야만 한다.- 그러나 당신이 그것을 배우기를 원한다면 귀와 악보 모두를 사용해야 한다.

베이스로 멜로디를 연주할때 나는 훌륭한 싱어가 노래하는 방법으로 하려고 애쓴다.
프랭크 시나트라 속에서의 자코처럼 나는 때론 스티비원더 의 라인을 따라 생각한다.
싱어처럼 연주하려는 노력은 당신에게 한 음을 장식하는 모든 종류의 방법들을 제공할 것이다.
예를들면, 긴 톤을 연주 할때 맨 처음부터 비브라토를 넣는다면 바보같은 짓이다.
당신이 한 음을 쳐서 음정을 만들었으면 그 다음에 비브라토를 더해라 - 싱어가 하는것과
같이- 그러면 훨씬 더 자연스러운 소리를 얻을것이다.

두가지 요점 : 첫째, 자신의 연주를 녹음한 후에 들어보는 것은 플렛리스 에서의 음정을 체크해 보는데만 훌륭한것이 아니고 어떤 베이 스에 있어서도 필수적이다.
결과로 당신은 자신이 연주할때 캐냈던 그 생각들을 다시 듣게 될 것이고 당신 고유의 스타일
을 찾는 첫걸음을 들여놓게 될 것이다.
둘째, 내가 언급했듯이 어떤 것을 연주하기에 앞서 먼저 귀로써 듣고 배워라.
만약 악보가 있다면 나중에 그 악보를 보고 당신이 귀로 들었던 그것과 비교해 볼수 있을 것이다."

(역자 왈: 마커스가 자코의 음반을 한음씩 카피하며 2년을 보낸것 다 알고 있지 않나요?
베이스는 귀로 배워서 마음으로 연주하는것 같아요.
더이상 악보찾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났으면....베이스악보는 원래 존재하
지 않죠. 후에 카피해서 누군가가 그려 놓은것이지...)